http://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157287
케이블카 탑승을 앞둔 윤두준은 평소 '짐승돌' '남친돌' 이라고 불리며 남성미를 내뿜던 평소 이미지와 달리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케이블카 앞에 선 윤두준은 그 누구보다 사색이 돼 "저 이거 무서워한다"며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내뱉어버렸다.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온갖 걱정을 쏟아내던 윤두준은 케이블카에 오름과 동시에 극한의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모두가 신난 와중에도 혼자만 급격히 말수가 줄어드는가 하면, 케이블카가 미세하게 덜컹거리자 옆에 앉아있던 김성주에게 다급하게 팔짱을 끼기도 했다.
두주니 무서웠겠다ㅠㅠ 뱅기도 여전히 무섭다는 두주니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