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서포트 참여만 하고 가입해서 글 쓰는 건 처음이라 뭔가 떨린다ㅎㅎ 잘못 된 거 있으면 슬쩍 알려주면 감사링...!!!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소소하게라도 추억 만들어주고 싶어서
"살구는
군대안가"
랑
"아뭐예요
윤두준
돌려줘요"
플카 만들어 갔는데 리허설 할 때 아부지가 뒤에서 들어주셨는데 보고 웃더라 ㅠㅠ
실은 처음에 '뭐 보고 웃는 거지 귀엽다 ㅎㅎ' 하고 있었는데 내가 만든 플카였을 때의 기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개 다 봤는데 마지막에 "아뭐예요~" 한 번 더 봤는지 같이 사회 본 배우 분이 가르키면서 웃으니까 뭐라뭐라 대화했다 ㅠㅠ!
이 글의 요지는 실은 두주니가 본인이 살구라는 걸 아는 거 같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ㅎ...
이모티콘도 하나 더 생긴데다가 두수니들이 편지에 많이 적었을 거 같아서 이미 알 것 같긴 하지만!
본인이 왜 살구인지도 알까 ㅠㅠ? 그냥 너무 귀엽다...
어제 진짜 추웠는데 핫팩 계속 비비면서도 옆에 사회자분 챙겨드리고ㅠㅠ
팬들 쳐다보는 눈빛 너무 다정해서 좋았다 8ㅈ8
본인이 살구인걸 아는 두주니라니 너무 귀엽다ㅜㅜ